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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가 뭐에요? 물으면 기독교입니다. 라고 답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종교와는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종교와 기독교와 많은 차이가 있지만 제 마음속에 느껴지는 차이는 능력의 차이입니다. 종교는 어떤 가르침을 제시하지만, 가르침 대로 살 수있는 능력은 제공하지 못합니다. 기독교도 가르침을 제시하지만, 가르침 대로 살 수 잇는 능력까지 제공합니다. 예수님을 믿으면 성령님이 함께 하셔서 말씀대로 살 수있는 능력을 주십니다.

신약교회의 그리스도인들은 우리가 접하는 성경을 흔히 접하지도 못했지만, 우리보다 훨씬더 말씀대로 살 수 있는 능력을 가졌던 것 같습니다. 삶의 현장에서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도와주시는 성령의 능력을 경험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화내고 싶을 때, 온유하라는 주님의 말씀 때문에 온유함으로 대해보고, 미워질 때, 원수를 사랑하라는 주님의 말씀때문에 축복해 보려고 해보고, 고난속에 불평하고 싶을 때, 감사하라는 주님의 말씀때문에 감사하려고 해보고, 피하고 싶은 상황 속에서, 인내를 통해 주님을 닮으라는 말씀 때문에 인내해 보려고 하고, ...말씀대로 살려고 하니깐 안 될 것 처럼 보이는 부분들이 조금씩 되어지는 것을 봅니다. 삶의 현장에서 주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할 때, 도와주시는 성령님이 계시기에 가능합니다.

말씀대로 살면, 손해보고, 바보같이 보이지만, 사실은 변화된 자신으로 인해 행복하고, 능력을 가지기 때문에 자유한 인생을 살게 됩니다.

그래서 성경은 실천하기 전에는 부담스럽고, 짐스런 책인데, 실천해 보면 나의 행복을 위해 하시는 말씀임을 깨닫게 되는 역설의 책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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