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230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예인이가 무서움이 있을 때, 하나님께 담대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해서 무서운 마음이 사라진 것을 경험했다고 합니다. 주원이가 바로 잡아야 할 태도가 있을 때, 주님께서 마음속에서 ‘그러지 말아라’라고 말씀하셔서 고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자녀들의 이런 고백을 들을 때 마다, ‘자녀는 주님이 키워주시는 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부모가 자녀들에게 가르칠 수는 있어도, 자녀들에게 마음은 어떻게 할 수 없는데, 자녀들에게 가장 필요한 순간에 가장 필요한 마음을 주님은 주실 수 있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믿음을 가진 부모로서 자녀들을 위해 꼭 해주어야 부분이 있다면, 자녀들이 주님과 가까이 지낼 수 있도록 인도해 주는 부분인 것 같습니다. 자녀들의 마음이 늘 주님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고, 주님과 가까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은혜에 자리에 있게 해주고...이런 부모의 작은 노력을 통해, 우리 자녀들이 주님과 사귐 가운데 지내기만 한다면, 우리 자녀들은 주님이 키워주실 것 같습니다.

제가 청소년 담당 전도사로 있을 때, 시험기간에는 주일예배에 못 오는 아이들이 종종 있었습니다. 여름 수련회도 학원 때문에 못 오는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주님께 나아가는 몇 시간, 몇 일이 인생 전체를 두고 보면 그렇게 중요한 것이 아닌데, 그 귀한 시간을 주님께로 나아가는 데 사용하면 더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을 가르쳤던 청소년들의 지금의 모습을 보면서 생각할 때가 있습니다.

부모인 우리들이 주님께서 우리 자녀들을 직접 양육하시도록 끊임없이 주님의 음성을 들으며, 자녀들을 주님께로 인도해야겠습니다. 짧은면 짧고, 길면 길다고 할 수 있는 자녀를 양육하는 시간들 속에 우리 자녀들을 주님께로 인도하여, 주님께서 키우셔서,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는 우리 자녀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 No.293 2022년, 순종을 결심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21
    Read More
  2. No.292 교회 유아실에서 초막절을?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190
    Read More
  3. No.291 이번 성탄예배에는 vip분에게 드릴 선물교환를 합시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10
    Read More
  4. No.290 “세종큰나무 지역 목자 수련회”를 가집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67
    Read More
  5. No.289 전도한 형이 담임목사님이 되셨습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167
    Read More
  6. No.288 죄인을 사랑할 수 있어야, 복음이 흘러갑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51
    Read More
  7. No.287 2021년, 우리교회를 돌아보며 주님께 감사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72
    Read More
  8. No.286 사귐을 배워갑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169
    Read More
  9. No.285 두 번째 영구기도회를 앞두고...(황혁규 목자님)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88
    Read More
  10. No.284 우리가정 감사노트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93
    Read More
  11. No.283 복음을 증언하는 삶을 완주하길...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31
    Read More
  12. No.282 1년에 성경을 일독 하는 것이 삶이 되길....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590
    Read More
  13. No.281 예수영접모임을 통해 부지런히 복음을 전하는 우리교회가 되길 소망하며...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05
    Read More
  14. No.280 담임목사를 기도로 지원할 “111 요원”을 모집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65
    Read More
  15. No.279 일곱 번째 생명의 삶을 시작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189
    Read More
  16. No.278 추석명절에 이런 기도를 함께 드려요.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53
    Read More
  17. No.277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시간이, 기회가 많지 않습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452
    Read More
  18. No.276 우리교회의 지경을 넓혀 가시는 주님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98
    Read More
  19. No.275 주일연합예배 때 드리는 대표기도와 간증에 관하여...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302
    Read More
  20. No.274 자녀는 하나님이 키워 주셔야 합니다.

    Date2022.12.06 By박지흠목사 Views230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 3 4 5 6 7 8 9 10 11 12 ... 22 Next
/ 22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