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10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379 한 주간의 단상들

 

그동안 만나고 지냈던 VIP 자매님이 이제 가게를 그만둔다고 하니, 마음이 짠했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능력이 VIP님에게 임하여 언제가 예수님을 믿고, 주님과 함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도하 친구 재현이가 교회가 무섭다고 했는데, 주일 오후에 교회에서 놀면서, 그 무서움이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재현이 어머니가 교회에 처음 와서 자영자매님과 이야기를 나누었는데, 교회라는 곳이 재현이 어머님에게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주 조모임에 참 많이 웃었던 것 같습니다. 별것은 없었는데, 그냥 주님 주시는 기쁨이 많았던 것 같습니다. 주님의 소원을 품고 함께 걸어가는 목자님, 목녀님이 계셔서 참 감사합니다. 권혁상 목자님은 맹장으로 함께 하지 못했는데, 잘 회복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권혁상 목자님의 어머님께서 왔다가 가셨을 텐데, 주님안에 사는 자식 가정의 모습을 보면서 주님께 마음이 조금씩 열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창교가 휴가를 나왔는데, 얼굴을 못보고 가서 아쉽습니다. 언제 한번 면회를 가야겠습니다.

 

결혼기념일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학교 수련회여서 둘이서 오붓하게 영화도 보았습니다. 오펜하이머를 봤는데, 결혼기념일에는 그리 어울리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힘든 시간, 소중한 시간들을 함께 걸어온 아내에게 고마운 마음이 많았던 결혼기념일 이었습니다.

 

수요일에 금식기도 하는 날인데, 별것도 아닌 일에 주원이에게 화를 내서, 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조금만...더 참았으면 되었는데...배고프면 좀더 예민해 지는 것 같습니다. 배고파도 인내할 수 있는 인내심이 좀더 자라났으면 좋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 No. 396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교회 / 말씀을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3.12.30 40
395 No. 395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한 삶의 영역 박지흠목사 2023.12.16 38
394 No. 394 마냥 좋았던 성탄절 / 매월 금식기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3.12.09 40
393 No. 393 건희와 경주와 마지막 목장모임 박지흠목사 2023.12.02 45
392 No. 392 앞으로 사귐의교회가 나아갈 몇 가지 방향을 정해 보고자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3.12.02 75
391 No. 391 추수감사예배, 한 해 동안 우리교회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박지흠목사 2023.11.18 54
390 No. 390 이웃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연습 박지흠목사 2023.11.11 52
389 No. 389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목장 모임이 되려면... 박지흠목사 2023.11.04 60
388 No. 388 천국의 문턱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 / 주님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든든함 박지흠목사 2023.10.28 39
387 No. 387 한주간의 단상 file 박지흠목사 2023.10.21 55
386 No. 386 제자의 삶을 보았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평세 후기) file 박지흠목사 2023.10.13 119
385 No. 385 홍인규 교수님의 말씀 중에서... file 박지흠목사 2023.10.13 57
384 No. 38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file 박지흠목사 2023.09.26 62
383 No. 383 기도와 말씀이 없이는 세워지지 않는다. (열린문교회 연수 소감) file 박지흠목사 2023.09.19 101
382 No. 382 벼랑끝 묵상 – 오명교 목사 박지흠목사 2023.09.19 59
381 No. 381 배움의 길 / 10기 생명의 삶을 마치며... 박지흠목사 2023.09.19 66
380 No. 380 4기 새로운 삶을 마치며.../ 열린문교회 연수.. 박지흠목사 2023.09.02 80
» No. 379 한 주간의 단상들 박지흠목사 2023.09.02 108
378 No. 378 한 주간의 단상들 박지흠목사 2023.08.19 88
377 No. 377 죽음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박지흠목사 2023.08.12 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