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382 벼랑끝 묵상 오명교 목사

오명교 목사께서 2013.6.6에 국제가사원에 올리신 글을 발췌하였습니다.

 

제가 목회의 벼랑 끝에서 눈물로 주님을 바라보며 혼돈과 피곤함과 두려움과 좌절의 가슴을 예수님 앞에 내어놓을 때입니다.

 

목회의 벼랑 끝에 서니, 인생도 벼랑 끝이요, 눈물과 한숨과 두려움만이 저를 짓누를 때에, 저의 생각과 가슴을 가득 채운 소리가 있었습니다.

 

1. 나의 목회 생활은 이것으로 끝내야 한다는 말인가?

2. 목회도 못하는 주제에 무슨 주님 뜻대로 한다고 사치스러운 짓을 했는가? (교회가 부흥될 기회를 주님의 뜻대로 한다고 착각하여 놓치고 비참한 마무리를 해야 할 것 같다.)

3. 내가 이 교회를 떠나주는 것이 주님의 뜻인 것 같다.

4. 주님께서 부르시지도 않았는데 , 혼자 날뛴 것은 아닐까?

 

앞 길이 보이지 않는 벼랑 끝에서, 어둠으로 내 마음을 온통 채우고, 밤마다 울면서 울부짖었습니다. 아무리 기다려도 주님은 답을 주시지 않습니다. 그러다가 정말 늦게 그것도 아주 늦게 찾아 오셔서 말씀하십니다.

 

1. 이제부터 내가 너를 사용할 것이다.

2. 지금까지의 훈련은 절대 헛되지 않는다.

3. 지금 섬기는 교회를 통해 하나님의 세계를 비행할 것이다.

4. 나는 너를 지명하여 불렀다. (가정교회를 하고 있다는 것이 강력한 증거이다.)

 

벼랑 끝에서 만난 예수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이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지 아니하면 열매를 맺을 수 없다. 사람이 내 안에 머물러 있고, 내가 그 안에 머물러 있으면, 그는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를 떠나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6 No. 396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교회 / 말씀을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3.12.30 40
395 No. 395 성령님의 능력이 필요한 삶의 영역 박지흠목사 2023.12.16 38
394 No. 394 마냥 좋았던 성탄절 / 매월 금식기도를 해보려고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3.12.09 40
393 No. 393 건희와 경주와 마지막 목장모임 박지흠목사 2023.12.02 45
392 No. 392 앞으로 사귐의교회가 나아갈 몇 가지 방향을 정해 보고자 합니다. 박지흠목사 2023.12.02 75
391 No. 391 추수감사예배, 한 해 동안 우리교회에 베풀어 주신 하나님의 은혜 박지흠목사 2023.11.18 54
390 No. 390 이웃의 생각과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길 / 기도의 분량을 채우는 연습 박지흠목사 2023.11.11 52
389 No. 389 성령님의 임재를 경험하는 목장 모임이 되려면... 박지흠목사 2023.11.04 60
388 No. 388 천국의 문턱에서 주님이 주시는 평안 / 주님의 공동체에 속해 있다는 든든함 박지흠목사 2023.10.28 39
387 No. 387 한주간의 단상 file 박지흠목사 2023.10.21 55
386 No. 386 제자의 삶을 보았습니다. (휴스턴 서울교회 평세 후기) file 박지흠목사 2023.10.13 119
385 No. 385 홍인규 교수님의 말씀 중에서... file 박지흠목사 2023.10.13 57
384 No. 384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 내 양을 먹이라.” file 박지흠목사 2023.09.26 62
383 No. 383 기도와 말씀이 없이는 세워지지 않는다. (열린문교회 연수 소감) file 박지흠목사 2023.09.19 101
» No. 382 벼랑끝 묵상 – 오명교 목사 박지흠목사 2023.09.19 59
381 No. 381 배움의 길 / 10기 생명의 삶을 마치며... 박지흠목사 2023.09.19 66
380 No. 380 4기 새로운 삶을 마치며.../ 열린문교회 연수.. 박지흠목사 2023.09.02 80
379 No. 379 한 주간의 단상들 박지흠목사 2023.09.02 108
378 No. 378 한 주간의 단상들 박지흠목사 2023.08.19 88
377 No. 377 죽음을 기대할 수 있기를... 박지흠목사 2023.08.12 73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