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3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No. 415 천국에서 이 땅을 바라볼 날이 오겠지요.

 

 

언제 이 땅의 삶이 끝이 날 줄 모르지만, 천국에서 이 땅의 모습을 바라볼 날이 올 것 같습니다. 그때 천국에서 본 이 땅의 사귐의교회는 어떤 모습이면 좋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사귐의교회는 여전히 영혼을 구원하여 제자가 세워지는 모습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럽의 교회들이 교회 건물만 남고, 교회당은 비어서, 술집과 이슬람 사원으로 변경되었다는 소식을 들으면 마음이 아픕니다. 사귐의교회가 형태만 남는 교회가 되지 않기 위해서 영혼구원의 정신이 전수되어야 되고, 제자로 살아가는 삶이 전수되어야 합니다. 전수되지 않고 끊어지면, 사귐의교회는 겉 모습만 힘없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이런 부분을 생각할 때, 결국 우리가 집중해야 할 것은 사람을 구원하는 일에 집중하고, 사람을 예수님의 제자로 세우는 일에 집중해야 합니다. 많은 일들이 우리가 이 일에 집중하지 못하게 할 것입니다. 너무 바쁘다든지, 다른 일이 더 중요하게 여겨진다는지, 해야 하는 것 보다는 편한 것에 마음이 끌린다는지, 이런 유혹들이 많을 것입니다. 이런 유혹들을 이겨내고, 구원받아야 할 사람에 집중하고, 제자로 세워질 사람에 집중하는 교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속한 목장을 한 번 생각해 봅시다.

천국에서 바라볼 때, 우리 목장의 후대들이 어떤 모습으로 목장생활을 하고 있으면 좋겠습니까?

그런 기대를 가지고, 오늘의 목장을 성령님의 이끄심을 받아 함께 세워가 봅시다.

 

천국에서 이 땅의 사귐의교회를 볼 때, 우리 목장 후대를 볼 때, 여전히 영혼구원의 삶과 제자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을 보게 되면, 주님과 함께 천국에서 기뻐하며, 이 땅에서 삶이 헛되지 않았음을 고백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No. 423 목장에서 감사나눔과 기도제목 나눔을 이렇게 나누어 보았습니다

    Date2024.06.29 By박지흠목사 Views139
    Read More
  2. No. 422 부흥회는 끝났는데, 부흥이 시작될 것 같습니다.

    Date2024.06.22 By박지흠목사 Views130
    Read More
  3. No. 421 부흥회가 기대되는 이유

    Date2024.06.15 By박지흠목사 Views101
    Read More
  4. No. 420 하나님이 바라보는 내 모습

    Date2024.06.08 By박지흠목사 Views215
    Read More
  5. No. 419 목자, 목녀로 살아갑니다.

    Date2024.06.01 By박지흠목사 Views296
    Read More
  6. No. 418 기도의 작은 불꽃

    Date2024.05.25 By박지흠목사 Views210
    Read More
  7. No. 417 내적치유에 대한 이해

    Date2024.05.18 By박지흠목사 Views266
    Read More
  8. No. 416 교회의 시작은 기도였습니다.

    Date2024.05.11 By박지흠목사 Views238
    Read More
  9. No. 415 천국에서 이 땅을 바라볼 날이 오겠지요.

    Date2024.05.04 By박지흠목사 Views306
    Read More
  10. No. 414 주님의 사랑이 느껴진 족구대회  / 오랜만에 우경이를 만났습니다.

    Date2024.04.27 By박지흠목사 Views146
    Read More
  11. No. 413 믿음 안에서 상상하기

    Date2024.04.20 By박지흠목사 Views170
    Read More
  12. No. 412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연습/ 제광이가 군대를 갑니다.  

    Date2024.04.13 By박지흠목사 Views179
    Read More
  13. No. 411 천국의 금향로에 우리의 기도를 모아 주님께 드립시다.

    Date2024.04.06 By박지흠목사 Views449
    Read More
  14. No. 410 기쁨넘치는 교회 연수를 다녀오며...

    Date2024.04.06 By박지흠목사 Views443
    Read More
  15. No. 409 우리도 언젠가는 가족목장을...

    Date2024.03.10 By박지흠목사 Views97
    Read More
  16. No. 408 오명교 목사님을 뵈면서...

    Date2024.03.10 By박지흠목사 Views615
    Read More
  17. No. 407 기쁨넘치는 교회에 연수를 다녀옵니다.

    Date2024.03.09 By박지흠목사 Views297
    Read More
  18. No. 406 우리 삶에 부어주시는 오병이어의 축복이...

    Date2024.03.02 By박지흠목사 Views166
    Read More
  19. No. 405 “조금 더 친해졌습니다.(청소년 수련회)” / “함께 걷는 새로운 길(청년 수련회)”

    Date2024.02.24 By박지흠목사 Views255
    Read More
  20. No. 404 “성경 구절을 찾아주는 모습” / “1기 묵상의 삶”

    Date2024.02.24 By박지흠목사 Views154
    Read More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