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가족들이 함께 모이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가족 안에 주님의 풍성한 사랑이 함께 하길 기도드립니다. 오가는 길, 지치지 않고 안전하시길 기도드립니다.
누군가가 섬길 때, 다른 누군가가 쉼과 회복을 누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 우리가 섬김으로, 사랑하는 우리의 가족들이 쉼과 회복이 있는 추석이 되길 소망합니다.
사랑은 오래 참고, 친절합니다. 사랑은 시기하지 않으며, 뽐내지 않으며, 교만하지 않습니다.
사랑은 무례하지 않으며, 자기의 이익을 구하지 않으며, 성을 내지 않으며, 원한을 품지 않습니다.
사랑은 불의를 기뻐하지 않으며, 진리와 함께 기뻐합니다.
사랑은 모든 것을 덮어 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딥니다.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예언도 사라지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사라집니다.
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합니다.
그러나 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인 것은 사라집니다.
내가 어릴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아이와 같았습니다. 그러나 어른이 되어서는, 어린아이의 일을 버렸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거울로 영상을 보듯이 희미하게 보지마는,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마주하여 볼 것입니다. 지금은 내가 부분밖에 알지 못하지마는, 그 때에는 하나님께서 나를 아신 것과 같이, 내가 온전히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가운데서 으뜸은 사랑입니다.
(고린도전도 13장 4-13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