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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을 닮는 길- 십자가”

예전에는 주님을 닮는 것이 참 모호하고 추상적이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주님을 닮을 수 있을까? 주님을 닮는 것이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인데 어떻게 나의 마음과 삶에서 이루어 질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많이 하게 됩니다.

최근에는 십자가에서 답을 찾고 있습니다.

누군가를 향한 화가 일어 날 때,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바라보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그 순간에서 온유함을 잃지 않고 계셨습니다.

누군가가 미워질 때,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붙들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죽이는 그들을 향해서 “아버지, 저들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라고 기도하고 계셨습니다.

누군가에 의해 본의 아니게 오해를 받아 마음이 속상하고 아플 때, 주님께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십자가를 생각하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는 자신을 향해 온갖 거짓 모함 속에서도 “도살장에 끌려가는 양처럼” 잠잠하셨습니다.

마음의 화냄도, 누군가를 향한 미움도, 누군가에 의한 오해도, 십자가를 바라보면, 십자가를 붙들면, 십자가를 생각하면 이길 수 있습니다. 주님을 닮는 복된 삶을 살게 됩니다. 십자가는 주님을 닮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십자가는 나를 죽이고, 주님으로 살게하는 힘이 있습니다.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눅 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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