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수련회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라는 고백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단기선교에서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라는 고백을 합니다. 우리교회 한 형제님은 평신도 세미나에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고백하였습니다. 이런 고백을 들을 때 마다, 주님이 기뻐하는 모임 속에서 성령은 구원의 역사와 주님의 기뻐하는 일들을 이루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래서 주님은 모이기를 힘쓰라고 하셨나 봅니다.
저는 평소에 제자의 길을 걸어가고자 하는 분들이 모여서, 교회가 연합하여, 마음을 나누고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있으면 성령께서 일하실 것 같은 기대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런 마음속에 영구기도회를 시작하게 하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이번에는 세종큰나무 지역(가정교회 지역별 모임, 사귐의교회가 속한 지역) 안에 이런 일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주시는 것 같아서, 지역 목자님이신 큰나무교회 지역목자님이신 목사님께 말씀을 드렸습니다. “세종큰나무지역에 목자, 목녀, 그리고 제자의 길을 가고자 하는 분들이 모여 함께 교제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 시간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목사님도 좋게 여기셔서, 일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날짜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도록 2022년 1월 9일(주일) 오후 2시 ~ 밤 10시로 정하였습니다. 강사님으로는 천안아산제자교회 심영춘 목사님께서 섬겨주십니다. 심목사님을 통해, 제자로 살아가는 삶이 얼마나 행복한지를 알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연합하여, 서로 교제하면서, 제자의 삶의 꿈을 함께 나누게 될 것입니다. 2번의 강의, 2번의 간증, 2번의 교제의 시간을 가질 것입니다. 장소는 아직 미정이지만, 곧 정해질 것 같습니다. 참여하는 교회는 6~10개 교회, 인원은 40~80명 사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회가 연합해서 하나 되어 주님의 제자의 삶을 꿈꾸는 곳에, 주님께서도 우리 안에 함께 계셔서 주님의 뜻을 이루어 가실 것 같습니다. 이번 세종큰나무지역 목자 수련회에 모두 함께 하여, 교회가 연합하여 주님의 제자의 꿈을 함께 꾸길 기대합니다. 수련회 준비로 인해, 신청을 12.15(수)까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준비할 시간이 많지 않아서, 가급적 빨리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