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조회 수 3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오명교 목사님의 가족목장에 대한 글을 읽고, 언젠가는 우리교회도 가족목장이 잘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글쓴이 - 오명교 목사

 

가족목장에 대한 사례발표와 간증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성경과 다른 연구들을 보았습니다. 그런 과정을 거치면서 가족목장은 신약교회 회복을 위해 매우 중요하고 광범위한 것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하나님 나라를 위한 교회와 가정을 연결하는 결정체입니다. 가정회복의 지름길입니다. 가족의 신앙성장과 비신자전도의 획기적인 방법입니다. 비신자 가정을 가정 단위로 구원할 수 있는 뛰어난 방법입니다. 사회를 기초부터 새롭게 할 수 있는 위대한 길입니다.

 

한국에서 다음세대 교육의 키워드는 부모다라는 구호를 내 걸고 가정을 통한 신앙전수를 외치는 기관들이 있는데, 그것은 쉐마와 D6입니다. 이들에 대해서도 연구하였습니다. 그런데 가족목장은 이들과 비교하여 단순하면서도 뛰어난 방법이었습니다. 가히 획기적이라고 말할 정도로 이 시대에 필요한 방법이었습니다.

 

제가 지금까지 배우고 연구하고 적용한 것들을 볼 때, 가족목장 모임에서 핵심은 소통을 통한 사랑과 신뢰의 관계 회복입니다. 가족목장 모임은 교육이나 예배가 아닙니다. 소통입니다. 비신자와 신자가 소통하는 현장입니다. 어린이와 어른들이 소통하는 행복한 시간입니다. 소통하는 모임이 되도록 하기 위해서는 가족들의 말에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박수와 환호는 대단히 효과적입니다.

 

가족목장 순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족끼리 서로 감사하기입니다. 서로를 감사하고 격려하면서 소통이 이루어지고 마음들이 열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비신자들도 기쁨으로 참여합니다. 가족 목장은 영적 후원이 필수입니다. 그 영적 후원은 중보기도입니다. 기도의 후원을 통해 성령님의 임재가 있어야 합니다.

 

가족목장을 통해 가정이 회복되니 목장은 저절로 된다는 목자의 간증도 들었습니다. 최근에 있었던 한 가지 간증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공황장애가 2개월의 가족목장으로 회복된 이야기입니다. 이 가정의 구성원은 비신자 아빠, 집사인 엄마, 고등학생인 딸, 중학생인 아들, 초등학생인 딸이 있습니다. 이 집에 고등학생인 큰 딸이 공황장애로 학교에 가기만 하면 온 몸에 힘이 빠져서 잠만 자고 옵니다. 연필을 들고 기록할 힘이 없다고 합니다. 제가 가족목장을 권하였습니다. 비신자 아빠와 자녀들이 모두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2개월 후에 엄마가 전화를 걸어 왔습니다. 딸이 학교에서 맨 앞자리에 앉아서 공부를 하는데 공부가 이렇게 재미있는 줄은 생각도 못했다고 말한답니다. 가정이 화목한 가정으로 회복되어 행복하다고 합니다. 가족목장을 통해 가정회복과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는 그림을 그려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5 No. 415 천국에서 이 땅을 바라볼 날이 오겠지요. new 박지흠목사 2024.05.04 1
414 No. 414 주님의 사랑이 느껴진 족구대회  / 오랜만에 우경이를 만났습니다. 박지흠목사 2024.04.27 7
413 No. 413 믿음 안에서 상상하기 박지흠목사 2024.04.20 14
412 No. 412 예수님께 영광을 돌리는 연습/ 제광이가 군대를 갑니다.   박지흠목사 2024.04.13 10
411 No. 411 천국의 금향로에 우리의 기도를 모아 주님께 드립시다. 박지흠목사 2024.04.06 16
410 No. 410 기쁨넘치는 교회 연수를 다녀오며... 박지흠목사 2024.04.06 15
» No. 409 우리도 언젠가는 가족목장을... 박지흠목사 2024.03.10 34
408 No. 408 오명교 목사님을 뵈면서... 박지흠목사 2024.03.10 33
407 No. 407 기쁨넘치는 교회에 연수를 다녀옵니다. 박지흠목사 2024.03.09 33
406 No. 406 우리 삶에 부어주시는 오병이어의 축복이... 박지흠목사 2024.03.02 36
405 No. 405 “조금 더 친해졌습니다.(청소년 수련회)” / “함께 걷는 새로운 길(청년 수련회)” file 박지흠목사 2024.02.24 33
404 No. 404 “성경 구절을 찾아주는 모습” / “1기 묵상의 삶” 박지흠목사 2024.02.24 27
403 No. 403 “영적인 성벽”/ “가족구원”   박지흠목사 2024.02.24 26
402 No. 402 “자원하는 마음” 박지흠목사 2024.02.03 43
401 No. 401 “새로운 느낌 속에 은혜가 많았던 찬양팀 모임” “다음세대 특새 출석 선물로 스케이트장의 경험을...” file 박지흠목사 2024.01.27 52
400 No. 400 “우리교회 사역이 평신도 중심의 사역이 되길...” 1 박지흠목사 2024.01.20 46
399 No. 399 “자녀들이 함께 한 신년특별새벽기도회” 1 file 박지흠목사 2024.01.13 49
398 No. 398 “지옥에서 천국으로...” (박광용 형제님 가정의 예수영접) 1 file 박지흠목사 2024.01.06 54
397 No. 397 “삶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알 것 같아요.” / 사무총회를 준비하면서 2024년도 교회 일정을 계획해 보았습니다. 박지흠목사 2023.12.30 46
396 No. 396 하나님의 사랑으로 마음이 따뜻한 사람, 마음이 따뜻한 교회 / 말씀을 작은 목소리로 말하는 연습을 해보고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3.12.30 39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1 Next
/ 2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