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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간 교회를 비웠는데, 오랬 동안 비운 것처럼 느껴집니다. 성도님의 기도로 가정교회 세미나를 잘 다녀왔습니다. 듣고 배우는 것이 보고 배운다는 본부의 지침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주일예배를 그곳에서 드리고 오게 되었습니다.


이번 가정교회 세미나는 신약교회의 회복에 대한 열망을 심어 주었고, 그 신약교회를 세우기 위한 첫 걸음을 걸을 수 있는 용기를 주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참석 하기 전 주님께서 가정교회를 준비하면서 저에게 주신 마음은 "네가 정말 가정교회를 세우고 싶다면, 너의 삶에 영혼을 진실한 섬김 있어야 한다" 였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와서, 목자 목녀님의 섬김과 교제를 통해, 강의를 통해 그 진실한 섬김이 무엇인지 보고 배울 수 있었습니다.

성도를 섬기는 담임 목사님의 섬김, 세미나를 내내 기쁨으로 섬기시는 부목사님의 섬김, 식당에서 없는 시간을 드려, 굳은 일 마다하지 않고 섬기시는 손길, 교역자를 초청하여 안방을 내주며 자기의 삶을 내려 놓고 섬기시는 가정, 목원들을 위해 하루종일 음식 준비하며 기도하는 목자 목녀의 섬김...

우리교회가 신약교회의 회복위해 나아가기 위해서 많은 어려움이 예상 되지만, 그러한 어려움을 딛고 신약교회의 회복을 세워가기 위한 열쇠는 "사랑의 마음에서 나오는 진실한 섬김" 이라는 것을 배웠습니다.

이 열쇠를 가지고 있으면 나아가는 길에 부딪히게 될 많은 어려움을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섬김은 목회의 옵션이 아니라 중심임일 이렇게 깊게 피부로 와 닿은 적은 처음입니다.

"사랑의 섬김에서 영혼구원이 이루어지는 신약교회,구원된 영혼이 또 다시 영혼을 섬기고 구원하는 제자로 세워지는 신약교회" 빠르지 않지만, 뒤돌아 서지 않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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