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에 황경에 사모님을 모시고 성경적 자녀교육 말씀을 듣게 되었습니다. 6.7(주일) 오전 11시, 오후 2시, 6.8(월) 오후 2시, 이렇게 3번 은혜의 시간을 가지게 됩니다.
미국에서 홀로 3자녀를 키운다는 것은 쉽지 않았는데, 오직 말씀과 기도로 아이들을 양육하였습니다.
막내아들이 사춘기여서 방황하고 힘들 때도 믿음으로 기도하며 기다려 주었습니다. 자녀들은 학교가기 전에 아무리 바빠도 일찍 일어나서 큐티하고 학교를 가고, 주말이면 친구들을 집에 초청하여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지며, 주일이면 무슨일이 있어도 주일성수와 교회 봉사를 시켰고, 여름이면 자녀들을 어려운 지역에 단기선교를 보내어 세계의 많은 영혼들을 섬기게 하였습니다.
그런 자녀가 이제는 자라나서 소위 세상이 부러워하는 보스턴, 하버드대 전액 장학생으로 졸업하며 주님의 이름으로 세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지난 문지교회 있을 때 황경애 사모님을 통해 큰 도전과 은혜를 받았습니다.
사모님께서 예전에 “나중에 개척하면 꼭 연락해요. 섬기고 싶어요” 말씀하셨는데, 먼저 연락 주셔서 이렇게 오셔서 귀한 은혜를 나누어 주시게 되었습니다.
우리의 자녀들이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자녀들로 준비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Who's 박지흠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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