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귐의교회

목회자 코너

2022.11.08 23:18

“믿음의 친구”

조회 수 16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믿음의 친구”

 친구 따라 강남 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더욱이 청소년 시기에 친구가 미치는 영향력은 다른 어떤 시기보다도 큰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은 청소년 시기에 자녀들이 믿음의 친구들을 만나 좋은 영향력을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교회 자녀들에게 주님께서 아름다운 친구와의 만남을 인도해 주시도록 기도 합니다.

(잠 27:17) 철이 철을 날카롭게 하는 것 같이 사람이 그의 친구의 얼굴을 빛나게 하느니라

다윗이 장인어른 사울의 칼날의 위험 앞에서 다윗을 도운 친구 요나단이 있었습니다. 가장 힘들 때 요나단은 가장 큰 힘이 되었을 것입니다. 우리교회 성도님도 서로가 친구가 되어 함께 신앙의 길을 걸어가는데 힘이 되어주고, 용기가 되어주고, 비밀을 털어 놓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되길 소망합니다.

저는 고등학교를 기숙사가 있는 청도 이서고등학교를 다녔습니다. 대입에 맞추어 모든 교육과정이 흘러 가고 있었고, 시골에서 온 저는 몸도 마음도 지쳐갔습니다. 그러던 중 같은 반 친구 안대기와 몇몇의 친구로 인해 기도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죄를 깨닫고 회개함으로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된 주님과의 동행이 저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런 만남을 허락하시고 인도하신 주님의 은혜가 지금 생각하면 너무 크고 감사합니다.

 대기는 고등학생이었지만 늘 말씀보고 기도하는 주님에 대한 사모함이 남다른 친구였습니다.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주위의 사람들을 상담해 주고 기도해 주면서 주님을 사랑한 친구 였는데 이곳 세종에서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오묘합니다. 모슬렘 선교를 나가기 전 마지막 목회로 생각하며 선교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제는 사역자가 되어 주님의 일들을 기쁨으로 감당하며, 주님의 길을 준비하는 친구 안대기 전도사님을 축복합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 “사랑은....” 박지흠목사 2022.11.08 663
22 “가정교회 세미나에 다녀왔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08 617
21 “가정교회의 궁극적 목표” 박지흠목사 2022.11.08 139
20 “가정교회란?” 박지흠목사 2022.11.08 613
19 “우리교회 주일학교 첫 1일 캠프” 박지흠목사 2022.11.08 610
18 “이 천국복음이 모든 민족에게 증언되기 위하여” 박지흠목사 2022.11.08 626
17 “서영이의 첫 예배” 박지흠목사 2022.11.08 511
16 “급할수록...” 박지흠목사 2022.11.08 308
15 “요나의 박넝쿨이 생각나는 계절입니다.” 박지흠목사 2022.11.08 656
14 다음세대 담당 송연수 전도사님 박지흠목사 2022.11.08 641
13 “나라를 위해 기도합시다.” 박지흠목사 2022.11.08 484
» “믿음의 친구” 박지흠목사 2022.11.08 167
11 “하나님의 은혜 였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08 672
10 뒷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08 683
9 합력해서 선을 이루시는 하나님 박지흠목사 2022.11.08 606
8 쉽지 않는 자녀양육 박지흠목사 2022.11.08 619
7 성경적 자녀교육 박지흠목사 2022.11.08 537
6 말씀으로 시작되는 생명의 역사 박지흠목사 2022.11.08 628
5 세종시에는 많은 교회가 있습니다. 박지흠목사 2022.11.08 636
4 청소년이 살아야 박지흠목사 2022.11.08 655
Board Pagination Prev 1 ...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Next
/ 23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