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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는 목장식구들과 2박 3일 동안에 시간을 함께 하였습니다. 이번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이번 야유회가 관계를 세워가는 기회가 되길 원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이번 야유회 기도제목을 “서로를 소중히 여기고, 신뢰하며, 마음에 있는 것을 편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관계가 되게 하소서.” 이가 정하고, 기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기도를 들어주셔서, 야유회가 끝난 다음에 목장 식구들이 조금 더 소중히 여겨지고, 함께 시간을 하면서 더 편한 관계가 된 것 같았습니다. 한 자매님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느낀 소감을 말하는 중에 “밥 먹는 정이 무시 못 하는 것 같아요, 왜 가정교회에서 밥을 먹는 질 알 것 같아요.”라는 고백 속에 주님이 우리의 관계 속에 일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야유회 장소인 대천에 비가 많이 와서, 내일은 날씨가 좋게 해 달라는 기도를 한 형제님이 드렸는데, 여전히 비가 많이 왔습니다. 한 형제님이 비가 오지 않는 밑에 지방으로 가면 어떻겠냐는 의견을 주셨고, 조금 멀었지만, 거기서 목장 식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은 비를 멈추는 응답은 주시지 않았지만, 비를 피할 수 있는 지혜를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기도의 응답은 우리가 생각하지 못하는 방법으로 응답될 수도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예수님을 모를 때는 인생은 살면 살수록 복잡해지는 느낌이었는데, 예수님을 믿고, 예수님을 점점 알게 되니, 인생이 점점 단순해지는 느낌을 받습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은, 하나님과의 관계, 이웃과의 관계를 세워가는 것이다. 라는 것이라는 것이 진리처럼 다가옵니다. 무엇을 하든 주님이 허락하신 소중한 관계를 세워가는 인생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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