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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에는 이런 감사한 일이 있었습니다.

목회를 하면서 의도치 않게 저의 부족함으로 형제, 자매님의 마음을 힘들게 할 때가 있었습니다.

그중에 한 예로, 우리교회에서 처음으로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았던 자매님이 있으십니다.

그때, 우리교회 다른 자매님을 도와주고 싶어서, 그 자매님에게 무엇을 물어본 적이 있는데, 그질문이 자매님의 마음에 상처가 되어서 교회를 나오지 못하시게 되었습니다. 제가 참 지혜가 부족했던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그 자매님은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셨고, 연락을 하지 못하다가, 카톡에 그분이 생일인 것이 떠서, 축하의 인사를 드렸습니다. 감사히 자매님이 답문을 주셨고, 그동안 직접 하지 못했던 저의 지혜롭지 못함에 대해, 상처를 드린부분에 대해 용서를 구했습니다. 자매님이 이해해 주셨고, 용서해 주었습니다. 늘 마음에 죄송함이 있었는데, 이렇게 관계가 회복되니 참 기뻤고, 그렇게 행하시는 주님께 감사한 한 주였습니다.

지금 그 자매님은 코로나19 인해 대구로 의료봉사를 지원했다가, 착출(?)되어 인천공항검역소에서 의료봉사를 하고 계십니다. 아무나 못하는 일을 사명감으로 감당하고 있는 자매에게 주님께서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힘들 때마다, 새 힘으로 공급해 주시길 기도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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